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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탄소감축량 평가 위한 탄소감축평가단 총회
2022-04-16
  <사진: SDX재단 탄소감축평가단 회의 모습>
   <사진: SDX재단 탄소감축평가단 회의 모습>
 
 

 탄소감축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ement, LCA) 및 탄소배출 평가량 구축을 위한 CRA (Carbon Reduction Amount)평가단 총회가 413() 마포구 합정동 SDX재단 사무실에서 줌회의와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SDX재단 CRA단장 김준범 교수 및 송재령 박사, 이소라 박사, 이인규 교수, 황윤빈 박사 등 탄소감축평가단을 비롯해 탄소감축지수를 개발하고 있는 박동현 박사, 박병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황용우 교수, 경대승 교수. 하지원 대표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에 참여하였다.

 

 먼저, 전하진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CRA가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CRA단장인 김준범 교수는 지난 127일 탄소감축평가단 출범 후 수차례 회의를 거쳐 이루어진 CRA의 목표와 지향점, 평가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한 후 “CRA구축이 완성되면,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감축 및 ESG경영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CRA 추진 경과뿐 아니라, CRA 인증사업 경과 보고(황윤빈 박사), CRI개발 경과 보고(박동현 박사) 등이 이루어져, 향후 완성될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의 로드맵을 구축하고 함께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탄소감축평가단은 기업의 탄소 감축 활동을 측정·분석하고, 자원의 재활용이나 폐기물 처리 등까지 가능한, 전과정(Life Cycle Assessement, LCA)을 살펴 탄소감축량(CRA; Carbon Reduction Amount)를 산출하여, 기업이나 지자체가 탄소감축을 위해 노력한 제품이나 부품 그리고 서비스 등에 대해 정확한 지표로 활용하도록 하고, SDX재단도 그린플랫폼을 통해 적극 홍보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은 영업은 물론이고, ESG경영이나 글로벌 대응에도 지표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정부인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SDX재단 탄소감축평가단은 유럽환경에너지협회 회장이자 프랑스 트루아공대 김준범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회장인 황용우 인하대 교수, 제로에너지빌딩 전문가 이승복 연세대 교수, 울산대 경대승 교수, LH토지주택연구원 유정현 수석연구원, 이승진 워싱턴대 교수 등이 참여하며, 환경단체 대표로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스마트팜 전문가 이인규 연암대 겸임교수 등 탄소감축 및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