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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 지속가능한 탄소감축 신산업 창출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2022-04-06

 

<사진: SDX재단-한국공학대학교-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3MOU 체결식, 왼쪽부터 스마트플랫폼협동조합 현동훈 이사장, 한국공학대학교 박건수 총장,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

 

 

 

SDX재단이 지난 5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산학융합관에서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 한국공학대학교 박건수 총장,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 현동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신산업 창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SDX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학대학교,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과 함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굴 및 추진하고, 탄소중립 디지털 연구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에 협력하며, 국가 산업분야 탄소중립 정책의 수립 지원 및 기업의 ESG 탄소중립 평가 지원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S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민간주도의 탄소감축 활동을 위해 올해 초부터 지자체나 기업의 탄소중립 정책 의지, 시민참여 등의 지표가 될 CRI(탄소감축지수, Carbon Reduction Index)와 탄소감축량을 평가하는 CRA(Carbon Reduction Amount)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SDX재단과 한국공학대학교,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이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탄소감축 목표에 산·학이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디지털 전환이 핵심적인 인프라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이루어졌다.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규제위주의 정책보다는 디지털 전환(DX)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신산업을 창출하여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협약이 산·학이 합심해 탄소감축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31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한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혁신센터를 설치하여 탄소중립 산·학 연계에 앞장서고 있으며, 45개 기업을 비롯해 대학 및 연구소 등이 회원사로 있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협동조합(이사장 현동훈)은 반월·시화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도권 기업들이 모여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