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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 글로벌 기후솔루션 사업 개발 위한 3자 MOU 체결
2022-10-12

SDX재단, 글로벌 기후솔루션 사업 개발 위한

3MOU 체결

 

- 대전과학산업진흥원, Blockchain & Climate Institute와 기후변화 극복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 모델 개발 및 정보 교류 협력 약속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부대행사, ’글로벌기후솔루션사업 개발포럼후원

 
<사진: SDX재단 DISTEP, BCI 업무협약 체결식, 왼쪽부터 고영주 원장, 알래스테어 마르케(Alastair Marke) 사무총장, 전하진 이사장>

 

디지털전환(DX)기반의 지속가능발전(SD)을 추구하는 SDX재단(이사장 전하진)1011일 오후 2시 반부터 대전에서 열린 글로벌기후솔루션사업개발포럼에서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고영주 원장, BCI(Blockchain & Climate Institute) 알래스테어 마르케(Alastair Marke)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가치 창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20205월 대전시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역혁신과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BCI(Blockchain & Climate Institute)는 영국에 사무국을 둔 글로벌 기후기술 연구기관이다.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기술협력 촉진을 위해 SDX재단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BCI 세 기관은 기후기술 및 정책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공동 세미나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SDX재단은 탄소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자원을 최적화하는 DX기반의 기후솔루션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 될 것이므로, 이번 MOU를 통해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새로운 뉴노멀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기후솔루션사업개발포럼’... 글로벌 기술협력 논의

 

지구촌이 직면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열린 글로벌기후솔루션사업개발포럼SDX재단과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 탄소중립정책포럼, 환경부 AR6 기후적응 연구단이 주최하여 개최되었으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UCLG총회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란 슬로건 아래 개최되고 있다.

 

글로벌기후솔루션사업개발포럼에서 SDX재단 전하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배출량은 탄소감축을 촉진하는 가운데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전후 코로나19 때문에 잠시 탄소감축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기존의 상식을 더 이상 정상이라고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전환(DX)은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새로운 상식을 제공해 줄 것이다. 여기에 기후기술 개발을 촉진한다면 디지털기반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류는 또 다른 도약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뉴노멀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어 새로운 이정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선도형 기후변화 대응 공동 연구개발(R&D) 기획’, ‘선도시장 진출을 위한 그린 비즈니스 공동 기획’, ‘개도국 시장을 위한 그린 ODA 프로젝트 공동 기획’, ‘글로벌 그린 인프라 사업화 개발을 위한 공동 기획등 총 4가지의 주제로 이뤄졌으며, 손민수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송재령 박사(녹색기술센터), 원유형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인규 위원(SDX탄소감축위원회 위원) 등 탄소중립 정책 및 과학기술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다.

 

SDX재단은 이번 글로벌 기후솔루션 사업개발 포럼뿐만 아니라, 다음 날인 12일에는 경기도 안산에서 3회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앞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