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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 글로벌 컨설팅 기업 WSP와 업무협약 체결
2022-11-24

[비지니스코리아=허남일 기자] SDX재단은 23일 서울 청담동 WSP Korea(대표 최종철) 회의실에서 환경 및 ESG 사업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주도의 탄소감축을 실행하고 있는 SDX재단과 캐나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컨설팅기업 WSP가 국내 환경산업의 확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공감대 아래 추진되었다.

 

세부내용으로는 탄소감축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SDX재단의 탄소감축위원회 및 포럼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컨설팅 및 기술자문을 지원하며, 글로벌 ESG 및 탄소감축 사업, 탄소감축 국가인증제도 등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왼쪽 전하진 SDX이사장, 오른쪽 최종철 WSP 대표이사
▲(좌측순)전하진 SDX이사장, 최종철 WSP 대표이사

이날 협약식에서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SDX재단은 SDX탄소감축위원회를 통해 기업들의 탄소감축활동을 지원하는 GCM (Green Class Membership)및 종합적인 에너지 및 탄소감축을 위한 ECR(Energy & Carbon Reduction)사업, 그리고 ESG관련 교육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전 세계 6만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WSP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DX재단은 공공 및 기업 등 에너지 수요처의 탄소감축활동 확산을 위한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을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제4회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은 오는 12월 14일 부산 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SP는 2000년에 한국지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PM/CM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사업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SOC 인프라및 에너지 및 환경 엔지니어링 컨설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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