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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X재단,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 주제 '韓-英 녹색기술 협력포럼' 개최
2023-03-15

- SDX재단,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영국 BCI,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포럼 개최

- 산학연 전문가, -영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협력을 통한 개도국 진출 사업화 모색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S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추구하는 SDX재단이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블록체인·기후연구원(BCI),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과 공동으로 31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서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한 -영 녹색기술 협력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영국 연방정부인 과학기술혁신부(Innovate UK), 대한민국 환경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후원으로 한국과 영국의 산··연 전문가가 함께 분산형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산업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SDX재단 탄소감축위원회 신경희 사무총장은 기후기술 스타트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SDX탄소감축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간 기술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 협력을 진행하겠다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은 한국의 소규모 분산형 시스템 구성 기술과 영국의 선진화된 풍력 중심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결합하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국내 그린 스타트업을 위한 개도국진출형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알래스테어 마르케 BCI 원장은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거래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율적인 분산형 에너지 생산 및 공급망 구축에 블록체인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송홍섭 BCI 전략이사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한국-영국 간 효율적인 기술 및 산업 교류 방안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증사업 기획 및 발굴'을 주제로,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대외정책협력센터장, 박철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형규 한국표준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용욱 KIT Vally 팀장, 한민지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40여 명의 산··연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산학연 전문가들은 영국 글래스고우와 대전시의 지방정부 실증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포럼으로 양국간 분산형 에너지 생산 기술과 실증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대전시와 영국 글래스고우가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러한 양국 지방정부의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SDX재단은 작년 6월부터 총 4회의 탄소감축 포럼을 진행하며 지역, 기업, 시민 등 민간이 주도하여 탄소감축을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탄소감축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 발맞춘 ESG를 실현할 수 있도록 포럼의 이름을 '리월드포럼(Re world Forum)'으로 바꾸고, 오는 426일 서울 용산 드레곤시티에서

'탄소감축 전환금융 및 기후성과인증'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금융기관 및 주요 금융 업계 인사, 기후기술 기업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